미국장로교(PCA) 소개

미국장로교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PCA)

우리는 누구인가

미국장로교(PCA)는 1973년에 설립되었으며, “성경에 충실하고, 개혁신앙에 참되며,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교단이 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PCA는 복음을 선포하는 복음주의 교단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는 구원의 복음을 전합니다. “복음주의”(evangelical)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기쁜 소식’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예수님의 구원 사역을 믿고, 그분 안에서 영생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PCA는 개혁주의 교단입니다. 우리는 종교개혁 시대에 선포된 성경적 진리를 믿습니다. 전통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교회의 유일한 기준입니다. 하나님은 오직 그분의 무한한 자비와 주권적인 계획에 따라 구원하십니다. 우리는 성경에 담긴 교리 체계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요리문답, 소요리문답에 잘 요약되어 있다고 믿습니다.

PCA는 장로교입니다. 우리는 대표 제도에 따른 교회 정치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지역 교회는 회중이 선출한 장로들(즉, “presbyters”)로 구성된 “당회(Session)”의 치리를 받습니다. 목사들과 지역 교회의 대표들은 함께 “노회(Presbytery)”를 이룹니다. 노회와 지역 교회의 대표들은 해마다 모여 “총회(General Assembly)”를 엽니다.

총회의 위원회와 기관들은 지역 교회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더욱 효과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힘과 자원을 모아 협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우리가 나아가는 길

우리는 동일한 신학적 신념을 공유하면서도 다양한 사역 방식을 가진 PCA 교회들을 하나로 연합시켜,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요한계시록 5:9)에 속한 여러 세대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확장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우리는 보편적 교회의 다른 부분들과 협력하여 하나님의 세계 선교에 동참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개혁주의적 사고와 리더십으로 문화를 섬기며, 사랑과 자비와 정의의 행위를 통해 복음의 변혁적 능력을 보여주기를 소망합니다.

출처: https://pcanet.org/about-the-p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