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목사 소개

안녕하세요, 김영훈 목사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을 전하는 기쁨을 삶의 중심에 두고, 가정과 지역사회가 복음 안에서 회복되고 자라가기를 소망하며 시카고 북서부 교외 지역에 “우리동네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공학을 전공하며 공학자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제 마음에 다음 세대를 향한 특별한 비전을 주셨고, 아내와 함께 미국으로 유학하여 기독교 교육학을 공부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정에서의 신앙 교육이 하나님의 뜻임을 믿고, 삶에서 이를 실천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어린 자녀들을 홈스쿨링 하며 신앙과 배움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 과정 가운데 하나님은 저를 목회의 길로 부르셨습니다. 신학을 공부하며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준비했고, 이후 시카고 지역 교회에서 8년 동안 주일학교, 행정, 실버대학, 한국학교 사역을 맡아 섬겼습니다. South Carolina와 Illinois 지역에서 어린이, 청소년들과 이민 교회를 섬기며 다양한 이민 목회의 현장을 경험했습니다.

저와 아내, 그리고 자녀들은 여전히 부족한 부모이자 가정이지만, 날마다 복음적인 양육을 하기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가정의 작은 걸음이 하나님께서 주신 교회의 비전을 이루는 도구로 쓰이기를 기도합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예배하고, 가정이 복음 안에서 살아 움직이며, 이웃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언약 공동체를 함께 세워가길 소망합니다.

교육

  • 아주대학교에서 전자공학학사

  • Bob Jones University에서 M.S., Educational Leadership 전공

  • Geneva Reformed Seminary에서 Master of Divinity 졸업

  • 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Doctor of Educational Ministry 과정 수료 (논문 제외)